1월 22일 입소하여 1월 24일 기준으로 작성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3일차 기록입니다. 이제 3일째를 맞게 되니 조금씩 적응이 되고 있습니다.
<글 게재하는 순서>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①> 앗 실화인가? 내가 코로나 감염이라니... 고열, 인후통, 근육통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②>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1일차, 구급차를 처음 타고 생활치료센터로 가다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③>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2일차/어플 다운로드, 꼭 알아야 할 건강정보 기록 방법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④>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3일차/기상은 몇시에? 매일 하는 안내방송 몇 번, 언제 하나?
생할치료센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생활실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복도로 나오는 것도 절대 금지입니다. 보호자 등의 방문, 면회도 금지됩니다.
시설은 금연구역이므로 절대 흡연 금지 그리도 당연히 절대 금주하여야 합니다.
감옥 같은 생활치료센터에 적응하면서 하루의 루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시락 식사 배식은 정해진 시간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며, 안내방송이 있은 후 객실 문 앞에 배달된 도시락을 수령하면 됩니다. 식사시간은 아침 8시, 점심 12시, 저녁 18시입니다.
폐기물 수거는 1일 1회 13시 30분에 실시됩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는 알람이 필요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안내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안내방송에 맞춰 기상하고, 밥 먹고, 어플에 건강정보 기록하기 등을 수행하면 됩니다.
오전 7시 30분 ; 어김없이 생활치료센터 운영총괄반에서 잠시 후 아침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안내방송을 시작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보통 이 때 기상을 하였습니다. 기상 후 씻고 아침 먹을 준비를 합니다.
오전 8시 : “아침식사가 출입문 앞에 준비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아침식사를 들여가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오전 9시 : 어플을 활용하여 건강정보를 기록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