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되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 1월 2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3012명 발생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점 코로나19가 내 곁에 다가오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와중에 저도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말았는데요... 코로나 증상이나 치료, 자가격리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생생한 치료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글 게재하는 순서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①> 앗 실화인가요? 내가 코로나 감염이라니... 고열, 인후통, 근육통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②>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1일차, 구급차를 처음 타고 생활치료센터로 가다
<코로나 격리 치료기 ③>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2일차/어플 다운로드, 꼭 알아야 할 건강정보 기록 방법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아침. 그 날도 여느 보통의 날과 다르지 않게 눈을 떴지만 몸 상태가 틀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이 아팠고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열을 재어보니 37.5도로 미열이 있었습니다. 얼른 아이들을 챙기고 코로나에 대하여 찾아보았습니다.

2022년 1월 26일 1만30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월 26일 현재 1차 백신접종률은86.89%, 2차 백신접종률은 85.50%, 3차 백신접종률은 50.25%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250만이 추가 발행하였습니다.
2022년 1월 26일 1만30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월 26일 현재 1차 백신접종률은86.89%, 2차 백신접종률은 85.50%, 3차 백신접종률은 50.25%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250만이 추가 발행하였습니다.

WHO, Q&A on coronaviruses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외에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매우 약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약 80%)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5명 중 1명 정도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월 23일만 해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7513명이었는데, 1월 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1만3012명으로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3만명으로 늘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1월 23일만 해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7513명이었는데, 1월 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1만3012명으로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3만명으로 늘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찾아보니 통상 코로나의 경우 열이 먼저 난다고 하였으나 저의 경우에는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이 동시적 증상이어서 단순한 감기 몸살인가보다 생각하고 안심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컨디션이 안 좋아졌습니다. 급기야 열이 39.2도까지 오르자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보건소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보건소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은 후에 만약 양성이라면 더 먼저 결과를 알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양성이든 음성이든 모두 다음날 9시~10시 사이에 알려준다고 하여 결과를 금방 알 수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설마 양성이겠어... 양성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회사는 어쩌고... 나와 함께 일하고 식사한 동료는 어쩌지...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는 거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를 다음날 알 수 있기에 이날 별의별 생각이 들고, 잠을 청하여도 잠도 잘 오지 않았습니다. 어찌어찌 잠이 든 것 같은데... 결과는 ‘오 마이 갓’ 이었습니다. 양성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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