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더 달고 아삭한 맛을 보여준다고 하는 무! 

무를 구매한 후 요리에 활용할 때마다 어느 부분이 단 부분인지, 어느 부분을 육수용으로 사용하는 지에 대해 헷갈리곤 하는데요. 

무를 부위별로 어떻게 이용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 내용은 한살림 소식지에 게재돼 있는 내용입니다.

무우의 단 맛이 나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무우의 단 맛이 나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 무 상 부분 : 가장 단단하며 단맛이 많이 납니다. 생체나물로 이용합니다.

■ 무 중 부분 : 단맛이 높고 아삭해 조림이나 볶음으로 이용합니다.

■ 무 하 부분 :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높아 국이나 육수용으로 이용합니다.

■ 무 껍질 부분 : 비타민 C가 속보다 두 배 이상 풍부하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습니다.

무청이 달려 있는 부분이 가장 단 맛이 나는 부위로, 생체나 나물을 만드는데 좋습니다.
무청이 달려 있는 부분이 가장 단 맛이 나는 부위로, 생체나 나물을 만드는데 좋습니다.

<무의 제철> 가을, 겨울입니다.(10~12월)

<무의 분류>

뿌리 채소

 

<무의 주요 생산지>

홍천, 괴산 등(일반무)

진도, 제주(월동무)

 

■ 무 보관법

-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

- 썬 무는 단면을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

- 썰어서 냉동 보관하면 육수용으로 활용 가능

 

<무청> 

무의 영양이 가장 많은 부위로 말려서 무시래기로 만든 뒤 나물이나 국 등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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