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생 비염 치료기 ①] 지긋지긋한 비염, 이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까?
저는 감기 걸렸을 때를 제외하고선 늘 뻥 뚫려있는 건강한 코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비염의 고통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큰 아들은 비염을 달고 살기 때문에 그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환절기 때에는 곽티슈 한 통을 하루만에 쓸 정도로 끊임없이 콧물이 흐르더군요. 게다가 이번에 병원에 가면서 처음 안 사실인데 평생 동안 양 쪽 코가 뚫려 있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살아가는 줄 알았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찌나 슬프던지...... 아드님은 선배가 K대학병원에서 비염 수술을 받은 후에 신세계를 경험했다면서 수술 후기를 이야기 들려주자 본인도 꼭 수술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몸에 칼을 대지 않으면 좋겠다면서 수술을 말렸지요. 하지만 어..
2021. 12. 25. 21:21
최근댓글